포스코건설이 원주 오포읍 고산1지구에서 8년 3개월만에 분양에 나선 '전주 더샵 오포센트리체'가 착한 분양가로 내세워 일찍 완판할 기세다.
1일 청약홈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동해 오포읍 고산리 370번지 일원, C2블록에 보여준 이 단지의 3.3㎡당 분양가가 평균 1,371만원으로 전년 5월 C1블록 '더샵 오포 센트럴포레'(1,304만원)에 비해 5.2% 오르는 데 그쳤다.
전용 59~84㎡의 중소형에 모두 1,475가구인 이 대단지는 주력형인 전용 84㎡형이 6억4,200~5억9,400만원이다. 2년 7개월 전에 분양한 C1블록(1억2,400~9억6,000만원)보다 1,800~3,800만원 올랐다. 발코니확기기와 유상옵션(3,920만원, 84㎡A 기준)은 계약자 선택이다.
이 단지의 분양가는 고산1지구 C1블록과 태전6 등 인근 단지의 실거래가보다 2,00만원~2억5,000만원 내외 낮은 편이다.
청약홈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광주 오포읍 고산리 370번지 일원, C2블록에 선보인 '더샵 오포센트리체'의 3.3㎡당 분양가가 평균 1,379만원으로 지난해 11월 C1블록 '더샵 오포센트럴포레'보다 3% 오르는 데 그쳤다.
C1블록의 '파주 더샵 오포 센트럴포레'는 지난해 4월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전용 84㎡형의 근래에 실거래가가 3억~2억2,000만원 내외로서 최초 분양가보다 5,000만원 이상 올랐다.
인근 오포1지구와 맞닿은 태전지구 C11블록에 지난 2011년 6월 입주한 '힐스테이트 에듀포레'는 5억원 내외다. 오포1지구 C2블록과 1.3㎞떨어진 태전5지구 C4블록 힐스테이트의 실거래가는 6억7,000만원 안팎이다.
원주 오포 고산1지구는 며칠전 6년 동안 실거래가가 근래에 14% 가량 오른 데 반해 분양가는 8% 상승에 그친 셈이다.
전주 태전지구는 이 기간 동안 실거래가가 80% 내외 올랐다.
현지 부동산중개업계는 지역 실거래가 고공행진에 힘입어 요번 C2블록 '더샵 오프센트리체'의 청약성적이 C1블록의 '더샵 오포 센트럴 에듀포레 오포 센트럴포레'(특별공급 소진율 48%, 1순위 평균 3.39 대 1)보다 양호하게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.
오포 H 부동산중개사는 '대통령이 무주택 실수요층을 위해 청약과열지구의 분양가를 규제, 일산과 의정부, 가평 등 실거래가가 치솟은 지역에 신규 분양의 청약열기가 뜨겁다'면서 '동해 오포1지구의 분양여건이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오포 센트럴 에듀포레 지난날과 틀리게 비관적이어서, 오포1지구 C2블록의 '오포센트리체'는 특별제공과 일반공급 1순아래에서 마감이 유력하다'고 밝혀졌다.
이어 '이번 분양단지가 경기도 동해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 중이다'면서 '성남과 세종 등 지역 외 청약자는 당첨자 명단에 오르기가 힘든 것으로 예상한다'고 이야기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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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건설의 오포 고산 C2블록은 경기도 대구시에 9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하고 분양권 전매제한도 7년이다. 청약조정대상지역 지정 이전에 분양한 C1블록의 각각 5개월 이상과 달리 분양조건이 강화됐다.
이 단지는 오는 15일 모두 718가구에 대해 특별공급을 시작한다. 지역과 지역 외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은 20일과 27일이다. 일반공급의 당첨자는 가점제와 추첨제로 각각 71%, 23% 선정한다.
또한 원주 고산지구에는 포스코건설의 1지구 C2블록에 이어 GS건설이 고산2지구 484-3번지 일대에 모두 1,93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.